휴일에 아침 운동은 참 상쾌하다.
새벽5시에 눈이 떠져 9시까지 거의 핸드폰만 했다.
그러니 진짜 뇌가 녹아내리는 듯한 기분에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.
밥도 후다닥 먹고 헬스장에 갔다.
오늘은 하체하는날이다.
처음에뭐했더라...
1. 스쿼트 머신 발 사선으로 벌려서 올라오지 말고 그 상태에서 다리만 오므렸다 벌렸다함.
2. 이너타이 60kg 20개 3세트
3. 스미스머신 2.5kg 15개 2세트 / 5kg 12개 2세트
4. 뒷벅지 상체 기대지말고 앞으로 세워서 30 kg 20개 2세트
스미스머신으로 스쿼트 했는데 고정이 되어 있어서 뭔가 좀 답답했다.
그런데 내가 올라올때 힘을 잘못줘서 왼쪽 무릎이 아프다.
다리를 전체적으로 힘을 줘야한다. 무릎말고..
아이고 무릎아...
오늘 짐종국 유튜브 봤는데 빨리 상체하러가고싶다 ㅎ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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